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원내대변인 최형두·배현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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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11일 김성원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 최형두와 배현진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성원 의원. /사진=뉴스1
미래통합당이 11일 김성원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 최형두와 배현진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성원 의원. /사진=뉴스1

미래통합당이 11일 김성원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 최형두와 배현진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가 부친상에서 복귀한 뒤 당선자 총회를 열고 이들 3인을 최종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동두천·연천에서 당선된 김성원 의원은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조직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통합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21대 총선 이후에는 재선인 이양수 의원과 함께 초·재선 의원모임을 조직하고 있다.

김성원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1대 국회 통합당 첫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됐다"며 "엄중하고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원 의원은 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논리적인 비판을 하는 야당,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 정당, 빠르고 효율적인 통합당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초를 닦겠다. 국민이 다시 관심과 응원을 주는 통합당으로 거듭날 수 있게 디딤돌을 놓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원내대변인으로 내정된 최 당선인과 배 당선인은 모두 언론인 출신이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에서 당선된 최 당선인은 국무총리 공보실장과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국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배 당선인은(서울 송파을)은 지난 2018년 홍준표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 때 입당했다. 같은해 재·보선에 출마했지만 당시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한 후 2년만의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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