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촌마을 역사 디지털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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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에 따른 마을 소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사진은 가평군청. /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에 따른 마을 소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사진은 가평군청. /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에 따른 마을 소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을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란 박물관이나 역사가가 각종자료 및 소장품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가공·관리하면서, 그 기록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 수명을 늘리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열람, 가공 가능한 형태로 보존하는 것을 총칭하는 말이다. 

가평군은 ‘사라지는 마을 자원 복원 사업’이라는 프로젝트로 가평군의 마을 정체성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원천적인 기반을 확보하고자 가평 내 마을들의‘디지털 아카이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은 ‘아람(희복)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하였거나, 현재 참여중인 26개 마을 중 2017년부터 아람마을 만들기에 참여한 가평읍 복장리, 설악면 엄소리 등 13개 마을을 우선 선정하여 디지털 아카이브 화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이어 나머지 13개  마을의 마을 공동체 자원의 기록·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통하여 마을 문화기반을 확충하고 공동체 복원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가평군은 ‘사람’, ‘터(지역)’, ‘일’, ‘이야기’, ‘도구’, ‘마을 만들기’의 여섯 가지 주제로 기록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 및 마을 소멸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추진되는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으로 아람(희복)마을을 비롯한 가평군 내 크고 작은 마을의 유무형 자원들을 체계적으로 디지털 보존함으로써 군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촉구 및 마을 공동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동우
가평=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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