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방문' 교직원 수백명, 등교수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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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또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 전국 교직원 수가 수백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또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 전국 교직원 수가 수백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또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 전국 교직원 수가 수백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태원 등을 방문한 교직원들에 대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사고수습본부는 4월29일부터 5월6일 사이 이태원과 신촌 등을 방문한 교직원 현황 파악에 나섰고, 이날 오전 우선 집계를 마무리했다. 조사대상은 유·초·중·고·특수학교(원어민교사, 교육공무직원, 자원봉사자 등 포함) 전체 교직원이었다.

본부는 그러나 해당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에 대해 미공개 결정을 내렸다. 질본과 교육부가 경찰과 공조해 이태원 방문 교직원에 대한 조사에 나선 상황에서 혼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란 것이 본부의 설명이다.

다만 방문 사실이 있음에도 신고를 하지 않은 교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조치, 구상권 청구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이태원 방문 조사가 질본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현재 파악한 교직원은 정확하지 않은 수치라 미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자진 신고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신고처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부 학부모 사이에서는 내국인 교직원 외에 원어민 교사들의 클럽 방문 여부를 두고서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황이 심각하다 보니 전국 시도교육청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교직원 파악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태원·논현동·신촌 등을 연휴 기간에 방문한 교직원을 158명으로 확인했다. 그중 원어민 보조교사 53명, 교사·공무직·자원봉사자·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교직원은 105명이다.

이 가운데 해당 지역 유흥시설에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 6명, 교직원은 8명이다. 이들 14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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