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의 나라' 중국… '가짜분유 부작용' 두개골 커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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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두개골이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신경보 캡처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두개골이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신경보 캡처

중국에서 가짜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두개골이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13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 융싱현에서 가짜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고 숨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 아동들은 모두 중국 국내 회사에서 판매하는 특수 분유를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은 분유가 아닌 고체음료였다.

이에 분유를 먹은 아이들은 영양 부족으로 구루병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급격한 체중 감소·습진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피해 부모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분유를 생산한 회사 측은 "우린 그저 중국 식품안전법의 식품안전표준(고체음료표준)에 맞게 생산했을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해당 분유를 먹은 아이들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시 당국은 즉각 조사팀을 꾸려 피해 부모를 달래는 등 해결에 나섰다. 시 당국은 "분유 생산사에 따르면 유아용품점에 납품했었던 분유 47개가 이미 모두 팔렸다"며 "현재 전담 조사팀을 꾸려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소영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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