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떠난 자리… 파파·코액터스·스타릭스·코나투스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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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3일 모빌리티 혁신서비스가 ICT(정보통신기술)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상반기 중 ▲파파 ▲코액터스 ▲스타릭스 ▲코나투스 등 4개 업체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파파모빌리티에어 운영하는 파파 차량. /사진=파파모빌리티
4월10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종료된 ‘타다’와 같은 구조의 렌터카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한다. 단 서비스 이용 대상은 아동·여성·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모빌리티 혁신서비스가 ICT(정보통신기술)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상반기 중 ▲파파 ▲코액터스 ▲스타릭스 ▲코나투스 등 4개 업체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출시·확대한다고 밝혔다.

택시 면허 없이 렌터카를 기반으로 유상운송을 하는 행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내년 4월부터 금지된다. 앞서 이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던 ‘타다’는 지난 4월10일 타다베이직 서비스를 종료했다.

다만 이번에 시행되는 모빌리티서비스는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와 ICT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타다금지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파파 모빌리티는 이달 말부터 총 300대의 차량을 운행에 투입한다. 여성·노약자·장애인을 위한 병원 에스코트 서비스와 어린이 승객을 타깃으로 카시트와 물티슈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7월 코액터스의 ‘고요한 택시’에 탑승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고요한 택시’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 회사는 청각장애인을 30% 이상 고용해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설립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기반으로 100대가 운영되며 모바일 앱 기반의 전용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릭스는 택시를 활용해 선결제 서비스를 출시해 출발지와 경유지, 목적지 등을 고려해 사전 확정요금제를 선보이고 탑승시간에 맞춰 요금을 부과하는 사전확정요금제를 선보인다. 다음달부터 서울시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택시 동승중개 서비스인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는 사업지역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하고 운영시간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로 확대한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서비스 관심업체들의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신규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여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규제 샌드박스 신청 기업들에 대해 사전신청 컨설팅, 절차 추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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