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요즘책방', 영향력은 여전… '지리의 힘' 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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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요즘책방'에 소개된 책들이 종영 이후에도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풍문고가 12일 발표한 5월 1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29회 방송에 소개된 책 '지리의 힘'이 3위에 올랐다. 책은 지리를 통해 세계 경제와 정치 상황을 조망한다. 이 외에도 김영하의 신간 에세이 '오래 준비해온 대답'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3위에 오른 '지리의 힘'은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중국, 미국, 서유럽, 한국과 일본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각 국가의 정치적 상황과 경제 상황을 지리적 특성을 통해 살펴본다. 국가의 형성부터 시작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상황들, 미래 사회에 대한 조망을 전한다.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신간 '오래 준비해온 대답'은 14위에 올랐다. 이번 책은 시칠리아 여행기로 지난 2009년 출간된 '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의 개정판이다. 책은 초판에는 실려있지 않던 새로운 장정과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을 수록했다. 작가의 시칠리아 여행 당시는 2008년으로 스마트폰이 없던 시대라 작가만의 아날로그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여행지 곳곳에 얽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나 신화, 전설에 대한 이야기도 알 수 있다.

딸이 전하는 엄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 '엄마도 엄마를 사랑했으면 좋겠어'는 20위에 올랐다. 이 책은 12년차 방송작가가 엄마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써 내려간 글이다. 책은 가족을 위해 포기한 수 많은 나날들을 살아간 '엄마'에게도 꽃 같은 청춘이 있었음을 말해주며 너무 가까워서 서로에게 쉽게 상처 주는 엄마와 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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