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신청하세요" 긴급재난지원금 ARS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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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의 긴급재난지원금 모바일 신청화면 모습./사진=뉴시스
앞으로 카드사 상담센터(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진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15일부터 콜센터와 ARS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최근 카드사들은 ARS와 콜센터로 신청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노령층 등이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층이 은행 창구에 몰릴 것에 대비해 비대면 창구를 추가로 마련할 필요성도 생겨서다. 

삼성카드는 15일 오전 0시 30분부터 콜센터와 ARS로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상담원 연결이나 누르는 ARS도 24시간 가능하다.

현재 카드사에 등록되지 않은 핸드폰 사용자의 경우 ARS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없다. 카드사에 등록된 핸드폰 사용자만 주민번호와 카드번호, 카드 비밀번호를 알려주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콜센터에선 주민번호와 함께 주소·연락처·이메일·최근 거래내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여기에 휴대폰 SMS인증이나 CVC인증 등 추가 확인 절차를 거친다.

카드사 관계자는 "ARS나 콜센터를 이용할 때 본인인증을 거치면 카드 포인트로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 등 사회적약자의 편의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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