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 좋은 아파트 찾아라… 미세먼지 없는 아파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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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가리지 않는 극성스러운 미세먼지 여파에 공원을 품은 아파트의 가치가 오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인기 높은 브랜드아파트 중에서도 인근에 공원을 품은 단지는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다. 도심 속에 녹지가 인접해 있는 주거지는 한정적인 데다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을 저감하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1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1년 간 35.7g의 미세먼지(에스프레소 한잔 크기)를 흡수하며 잘 조성된 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기온을 3도에서 최대 7도까지 낮춘다.

게다가 공원이 인접한 곳은 아이 키우기에도 좋다. 단지 주변이 산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곳은 아이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자연을 벗 삼아 활동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 놀이터’로 활용 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공원을 품은 브랜드아파트는 몸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호갱노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 일대에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4월 5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가 2016년 3월 당시 3억5547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해마다 약 5000만원씩 꾸준히 오른 셈. 단지는 직동근린공원을 품은 브랜드아파트다.

대림산업이 2017년 5월에 선보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84㎡는 같은 기간 4억8655만원에 분양권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분양가(3억4550만원) 대비 약 1억5000만원 오른 값이다. 단지는 약 123만㎡ 규모의 추동공원이 붙어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원이 인접한 브랜드아파트는 ‘브랜드’ 가치에 더해 ‘녹지’ 희소성까지 합쳐져 미래가치가 상당하다”며 “실제로 매년 꾸준한 프리미엄 상승세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공원을 품은 브랜드아파트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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