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여름]① “올여름 ‘이것’으로 가족 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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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제약업계의 ‘얼리 썸머’(Early Summer) 마케팅이 후끈 달아올랐다.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은 습하다 보니 냄새도 잘 퍼진다. 특히 입 냄새는 여름이 되면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 더운 바깥에 있다가 갑자기 냉방이 잘되는 실내로 들어오면 자칫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이에 제약업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관리에 좋은 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며 여름 마케팅 준비를 마쳤다.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로 얼어붙은 가운데 여름 마케팅 성공 여부가 제약업계의 2분기 매출을 끌어올릴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올여름 건강을 지켜줄 업체별 주력제품은 무엇일까. 업계가 선정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공개한다. <편집자주>

올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체력 증강을 위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에 비까지 더해지는 습한 날씨가 예상돼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제약업계는 면역력 강화나 피부 관리 등 특화된 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며 여름 마케팅 채비를 마쳤다. 올여름 건강하게 나보자.



유한 “메가트루로 스트레스 싹~”


유한양행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흡수율을 높인 활성비타민 영양제 ‘메가트루 파워’를 추천한다.

메가트루는 만성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B군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과 신경통, 근육통, 눈의 피로,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 유한양행은 비타민 함량에 따라 ▲ 메가트루 ▲ 메가트루 골드 ▲ 메가트루 포커스 ▲ 메가트루 액티브 ▲ 메가트루 파워 등 총 5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메가트루는 현대인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미네랄을 총 15종 함유해 고함량 종합영양제로서의 기본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뼈 건강 성분 5종, 항산화 성분 7종 등 총 23가지 성분의 메가트루 골드는 타 경쟁품 대비 작은 알약 사이즈로 복용 편리성과 위장장애 부분을 개선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메가트루를 100년 역사에 남을 대표 영양제 브랜드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가 선정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공개한다. 왼쪽부터 유한양행의 메가트루 파워, 보령제약의 듀오덤, 종근당의 젤콤, 일동제약의 지큐랩./사진=이미지투데이


보령, 피부 상처, ‘듀오덤’ 이면 끝


곧 다가올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항상 활동반경에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야지만 사고는 항상 불시에 찾아온다. 피부에 발생하는 외상사고 역시 자주 발생하는데 상처를 통한 2차 감염 등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일상생활 중 상처가 발생했을 때 가장 간단하게 최상의 치유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습윤밴드를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

보령제약의 ‘듀오덤’은 국내 유일의 3중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CMC(Carboxyl Methyl Cellulose), 펙틴(Pectin), 젤라틴(Gelatin) 3가지 성분이 벌집구조 형태로 이뤄져 있다. 삼출물(진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한번 붙이면 최대 일주일까지 보습 상태를 유지한다.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 형태로 돼 있어 무릎이나 팔꿈치 등 굴곡부위에도 사용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요즘 언제 어디서나 상처를 깨끗하게 치유하기 위해 듀오덤을 상비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종근당 “기생충 걱정? 젤콤 한알이면 충분” 


최근 식생활과 생활 습관 등 기생충이 침투할 수 있는 경로가 더욱 다양해졌다. 기생충이 생기면 주변으로 전파위험이 커 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종근당의 젤콤은 플루벤다졸(Flubendazole) 성분의 구충제로 혼합감염 등 광범위한 치료효과가 있어 ‘종합구충제’로 불린다. 인체에 흡수돼 작용하지 않고 장내에 있는 기생충에 직접 작용해 기생충을 죽인다.

이 제품은 알약과 현탁액의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전 연령 1회 1정 혹은 1포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다. 2회를 복용해야 하는 알벤다졸 성분 제품과 달리 유소아도 복용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생충은 가족 중 한 사람만 갖고 있어도 온 가족에게 옮기는 경우가 많아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구충제를 복용해야 한다”며 “종합구충제인 젤콤을 복용하면 기생충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동 “장 건강엔  ‘지큐랩’이 딱!”  


일동제약은 여름철 건강기능식품으로‘지큐랩 시리즈’를 추천한다. 제품 라인업은 ▲지큐랩 데일리 ▲지큐랩 키즈 ▲지큐랩 베베 플러스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 ▲지큐랩 활력 유산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큐랩에는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속(屬), 비피더스균의 일종인 비피도박테리움 속 등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얻은 핵심 유익균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1일 권장섭취량을 충족하도록 각 제품의 특성 및 섭취 연령층에 따라 10억에서 100억 CFU(집락형성단위)까지 보장균수를 적절히 설계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사람의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가량이 분포하고 있으며 100조 개가 넘는 세균이 서식한다”며 “이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우리 몸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장내 미생물의 균형 유지와 장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머니S> 제645호(2020년 5월19~25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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