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은행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구비서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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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안내문이 17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KB국민은행 영업점 입구에 부착됐다./사진=뉴시스
18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 가능하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위임장을 지참하면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지급받을 긴급재난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카드 등 은행 계열의 카드사는 소속 금융그룹의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B국민카드로 재난지원금을 받고 싶으면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비은행 계열인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 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내 롯데카드센터에서, BC카드는 기업·SC제일은행·우체국 등 제휴 금융기관 15곳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현대카드는 오프라인 신청을 받지 않는다.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신청 접수는 전국의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홈페이지 및 별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도 병행한다.

선불카드는 112개 지자체에서 지급이 가능하다. 광역지자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지역제한을 선택·설정했다. 사용 가능한 업종은 사용자 혼란을 줄이고자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신용·체크카드와 일치(복지부 아동돌봄쿠폰 사용업종 준용) 시켰지만 일부 지자체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업종과 동일하다.

선불카드와 신용·체크카드는 오는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지류(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유통기한을 발행일로부터 최장 5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도 8월31일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은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10조원 규모의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소상공인 2차 대출 금리는 3~4%대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 대출 만기는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 또는 기존 채무가 연체 중이거나, 1차 프로그램의 '초저금리 3종세트(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진공 경영안정자금)'를 받은 이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도 이용할 수 없다.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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