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활하나?"… E클래스 잡을 5시리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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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에게 1위 자리를 내준 BMW가 재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가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에게 1위 자리를 내준 BMW가 재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BMW코리아
BMW가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에게 1위 자리를 뺏긴 BMW가 5시리즈 신모델로 다시 한번 소비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오는 2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더 뉴 5시리즈와 6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코리아가 한국시장에 신모델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이유는 뭘까. 5시리즈와 6시리즈는 한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으로 5시리즈 1위 시장이 한국이다. 6시리즈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의 5시리즈 사랑은 상상을 초월한다. BMW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부터 2020년 4월까지 약 19만6000대가 판매됐다.

최근 4년간 메르세데스-벤츠에게 수입차업계 1위 자리를 내준 BMW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벤츠 E클래스보다 선제적으로 5시리즈를 선보여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이다. 당초 BMW코리아는 이달 개막할 예정이던 202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산모터쇼가 취소되면서 일정을 수정했다.

양사의 주력 모델이자 경쟁모델인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는 올 하반기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벤츠와의 판매격차를 줄인 BMW가 올해 신형 5, 6시리즈를 발판으로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1~4월까지 벤츠와 BMW는 각각 2만2145대, 1만6454씩을 판매했다. 양사의 판매격차는 5691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격차가 9101대까지 벌어졌던 것을 감안하면 BMW가 많이 따라온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BMW가 화재 이슈 이후 발빠른 대처로 이미지를 많이 회복한 모습”이라며 “신차 출시 전까지 BMW가 얼마나 격차를 줄이느냐가 올해 1위 대결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완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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