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콜론, 현역연장 의지 '활활'… "메츠서 은퇴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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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시절의 바르톨로 콜론. 올해 46세가 된 베테랑 투수 콜론(텍사스 레인저스)이 현역 연장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로이터
올해 46세가 된 베테랑 투수 바르톨로 콜론(텍사스 레인저스)이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현역 연장 의지를 불태웠다.

19일(현지시간) 'ESPN'에 따르면 콜론은 지난 2018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음에도 '여전히 1시즌 더 빅리그에서 뛸 수 있을 것'으로 자평했다.

1973년생인 콜론은 1997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빅 섹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뉴욕 메츠 등 다양한 팀을 거쳤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565경기(선발 552경기) 247승 188패 4.12의 평균자책점이다.

콜론은 2018년 텍사스에서 7승12패 5.78의 평균자책점을 달성한 것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피칭이 없었다. 이에 대해 콜론은 "지난해에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지난해 기회가 없었기에 올해는 가능성이 더 적어졌다. 난 계속 나이를 먹고 리그에는 젊은 투수들이 나온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팀은 더 이상 내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콜론은 1년 더 팬들 앞에 서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곳에서든 뛰겠다. 만약 어떤 메이저리그 팀이든 노인을 원한다면 난 기꺼이 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론은 특히 마지막 시즌을 뉴욕 메츠에서 보내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이미 지난 2014시즌부터 2016시즌까지 메츠 소속으로 뛰며 44승을 챙긴 바 있다.

콜론은 "메츠 팀에는 정말로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라며 "커리어 통산 10개 팀을 거쳤으나 메츠에서는 선수단을 비롯해 프런트와 주방 직원들까지 날 훌륭히 대해줬다. 메츠 팬들도 최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만약 (거취에 대한 결정권이) 내게 달렸다면 난 메츠에서 은퇴할 것이다"라며 "뉴욕에서 내 커리어를 마무리하기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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