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한 김우룡 동래구청장./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는 김우룡 동래구청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3월 초 시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 받을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개인 위생 관리 및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래구민 모두가 동소동락(동래에서 소비하고 동래에서 즐기자)하는 것이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지름길”이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서흥주 농심호텔 대표, 김정섭 공주시장,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