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194개국, '코로나 대응 조사' 결의했는데… 중국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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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세계보건기구(WHO).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은 세계보건기구(WHO). /사진=로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AFP, AP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은 화상으로 열린 제73차 세계보건총회(WHA) 이틀째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와 백신·치료제 내용 등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럽연합(EU) 주도 아래 회원국 194개국이 결의안에 서명했다. 코로나19 책임론을 놓고 공방 중인 미국과 중국 등을 포함해 결의안 채택에 반대를 표한 나라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의안에는 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에 대해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해 ‘투명하고 평등하며 시기적절한 접근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여겨지는 중국은 당초 조사를 반대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확산세를 통제한 뒤 평가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중국은 WHO 주도하에 객관성과 전문성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응을 점검하기 적절한 시기에 독립 평가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진정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선의 하에 모든 행위자의 대응을 종합해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이 초반에 코로나19 사태 심각성을 숨겨 전 세계적 피해를 키웠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WHO에는 중국 눈치를 보느라 시기적절한 대응에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중국은 본인들도 피해자라며 바이러스를 정치화하지 말라고 반박해왔다.

버지니 바투 EU 외교안보정책 대변인은 “국제 공조만이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라며 “지금은 서로 손가락질하며 다자 협력을 훼손할 때가 아니라 연대해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이정화
이정화 swpress137@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이정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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