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때문?… 에어아시아, 크레딧 유효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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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을 미룬 승객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 보상 정책을 개선한다. 사진은 에어아시아 항공기.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승객들을 위해 기존 보상 정책을 손봤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내년까지 감염병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에어아시아는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 보상 차원으로 제공했던 크레딧의 유효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그동안 에어아시아는 각국의 여행제한 조치로 계획을 변경해야만 했던 승객을 위해 예약 항공권을 크레딧으로 전환해주는 정책을 펼쳐왔다. 유효기간 연장은 기존 정책에 따라 이미 크레딧을 적립받은 승객에게도 소급 적용될 방침이다. 유효기간은 자동으로 연장된다.

크레딧 전환과 함께 실시됐던 무제한 여행일정 변경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서비스 선택 시 오는 10월31일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수수료와 차액 지불 없이 여행 날짜를 무제한으로 변경할 수 있다.

2020년 3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필요에 따라 크레딧 전환 또는 무제한 여행일정 변경 중 선택해 서비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정도가 심하다"며 "사태 종식과 여객 수요 회복 등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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