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급감에 우는 르노삼성, '주3일 근무' 시행

 
 
기사공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주3일 근무에 들어간다. 수출 부진 여파다./사진=뉴시스

수출 급감 여파를 맞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주3일 근무를 전격 시행한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21일부터 이틀간 부산공장 생산라인을 멈춘다. 이번 주 주 3일 근무에 이어 다음 주에도 금요일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수출물량 감소와 일부 부품 수급 문제로 근무일 축소를 결정했다. 르노삼성차는 부산공장에서 위탁생산 하던 닛산 로그를 3월부터 만들지 못하며 수출량이 크게 줄었다. 닛산 로그는 2019년 르노삼성 부산공장 수출의 77%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후속 물량을 확보하지 못 했다. 이에 올해 4월 수출량은 전년동월대비 약 70% 줄어든 약 2000대였다.  

르노삼성차는 XM3 수출로 닛산 로그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내수 부진 등 악조건에서도 XM3는 지난달 6276대 판매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르노삼성차는 XM3를 올 연말까지 4만대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29.60상승 1.0615:33 05/29
  • 코스닥 : 713.68상승 4.9315:33 05/29
  • 원달러 : 1238.50하락 1.115:33 05/29
  • 두바이유 : 35.29상승 0.5515:33 05/29
  • 금 : 33.17하락 1.3115:33 05/2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