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1인당 3개씩 사도 재고 널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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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부터 가족 중 한 명이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분할 구매가 가능해져 1주 3개까지 평일과 주말에 나눠 살 수 있다. /사진=유승관 뉴스1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부터 가족 중 한 명이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분할 구매가 가능해져 1주 3개까지 평일과 주말에 나눠 살 수 있다. /사진=유승관 뉴스1 기자
마스크 구매수량이 1인 3개로 늘어난 이후에도 마스크 수급에 차질 없이 공급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마스크 추가 구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매 수량을 2개에서 3개로 늘림에 따라 이전보다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구매자 수는 소폭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1주 1인 2개에서 3개로 구매 가능 수량이 늘어남에 따라 실제 구매 수량은 마스크 구매 확대 정책 시행 전주(4월 20~26일) 2959만개에서 4227만개로 늘었다. 반면 마스크 구매자 수는 1479만명에서 1409만명으로 소폭 줄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공적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1025만9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량을 늘리고 생산을 독려해 재고를 보유한 판매처 비율과 재고량은 시행 전과 큰 차이 없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

마스크 생산량도 점차 증가해 지난 12일 1500만개를 돌파한 이래 13일에는 일일 최대 생산량인 1618만개가 생산돼 공급이 원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처별로 전국 의료기관에 84만8000개, 개학을 대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위해 교육부에 179만개,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12만1000개가 우선공급된다. 일반공급 물량은 전국 약국 733만5000개, 농협 하나로마트 9만5000개, 우체국 7만개 등이다.

주중에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한 곳에서 3개 미만을 구입했을 경우 주말과 분할구매할 수 있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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