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원 이름 변경… 설립 이후 5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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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대구 본사. /사진=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이 지난 1969년 설립 후 51년 만에 ‘한국부동산원’으로 간판을 바꿔 단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감정원법 개정안이 재석 의원 153명 중 152명 찬성, 1명 기권으로 통과됐다.

한국감정원 사명 변경 추진은 부동산 조사·통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한국감정원은 1969년 4월 감정평가 전문기관으로 설립됐다가 2016년 9월에 설립 근거법인 한국감정원법이 제정돼 감정평가 수주 업무를 중단했다.

이후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 조사에 집중한 만큼 사명에서 ‘감정’을 빼야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사명 변경에 따라 한국감정원의 업무범위도 늘어난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시장 분쟁조정 등 소비자 보호 업무, 주택 등 건축물 청약 전산관리·지원업무 등을 담당한다.

리츠 신고·상담센터 운영 역시 한국감정원이 맡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에 이송돼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정식 사명 변경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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