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월 모의고사 시간표는?… 인천 고3 '재택시험'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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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6개 고등학교 학생 약 1만3000명을 제외한 전국 고3 학생들이 오늘(21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를 치른다. /사진=장동규 기자

인천 66개 고등학교 학생 약 1만3000명을 제외한 전국 고3 학생들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오늘(21일) 시행된다.

4월 학평은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평가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학평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부터 시작된다.

시간은 ▲1교시 국어영역 오전 8시40분~오전 10시 ▲2교시 수학영역 오전 10시30분~낮 12시10분 ▲3교시 영어영역 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 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이다.

고3 수험생에게 첫 모의고사는 점수 자체보다는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확인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 이 점수로 담임교사와 상담하며 수·정시전형 중 어디에 집중할지,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할지 정한다.

하지만 올해는 자신의 위치를 처음 확인한다는 의미가 다소 퇴색했다.

등교 첫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인천지역 5개 구 고교 66곳이 이번주까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이들 고교 3학년 학생은 시험 시간표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문제지를 내려받아 학평을 본다. 3월 학평처럼 '재택시험'으로 치러진다. 대신 이들 학교 고3들은 성적을 따로 산출하지 않는다.

66개 고교의 고3 학생수는 약 1만3000명이다. 올해 전국 고3 학생 수가는 약 44만6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약 3% 정도 응시자 수가 줄어들었다. 수능은 영어·한국사를 제외하면 상대평가 체제여서 응시자 수가 줄어들면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다.

2021학년도 수능은 오는 12월3일 치러진다. 개학연기 영향으로 당초 예정됐던 11월19일보다 2주 연기됐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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