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치른 '4월 학평' 국어 쉽고 수학 어려웠다

 
 
기사공유
전국 고3들이 21일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국어는 비교적 쉽고 수학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전국 고3들이 21일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국어는 비교적 쉽고 수학은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난이도는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됐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치러진 국어 과목은 예년 수능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통상 난이도가 높은 독서 영역에서 과학과 사회 지문이 비교적 쉽게 출제됐고 문학 영역도 평이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문법에서는 14번, 15번 문항에서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비교적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됐고 독서 영역 24번 문항도 고난이도 문제로 꼽혔다.

다만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은 "고3들이 코로나19로 정상적으로 등교해서 수업을 듣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에겐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수학 과목은 이과생이 응시하는 '가형'은 지난 학평보다 어렵게, 문과생이 응시하는 '나형'은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가형은 통상 난이도가 쉬운 편인 앞부분 문항에서도 계산이 복잡한 문제가 출제돼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 학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형은 기본 유형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돼 지난 수능은 물론 3월 학평보다도 쉬웠다는 평이다.

이에 EBS교재를 충실히 공부했다면 학생들이 체감한 난이도도 낮은 수준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소장은 "장기간 등교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복잡한 문제라도 꾸준히 풀어보는 연습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29.60상승 1.0618:01 05/29
  • 코스닥 : 713.68상승 4.9318:01 05/29
  • 원달러 : 1238.50하락 1.118:01 05/29
  • 두바이유 : 35.29상승 0.5518:01 05/29
  • 금 : 33.17하락 1.3118:01 05/2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