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방어나선 與… 통합당 "법치주의 무너뜨리는 모략"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6월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6월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희호 여사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스1

미래통합당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방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법치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모략"이라고 반발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21일 논평을 통해 "세상이 바뀌었더단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말처럼, 범죄혐의자가 국회의원이 되더니 '유죄'를 '무죄'로 돌리려고 '부정의'를 '정의'로 둔갑시키려 한다"라고 밝혔다.

통합당은 "사법부 블랙리스트에 등장도 하지 않는 이수진 당선자가 사법농단의 피해자라고 하더니 이제는 한 전 총리마저 사법농단의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라며 "어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까지 맞장구를 쳤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재심청구방안까지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며 "본인들 스스로도 재심의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던 것은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통합당 측은 "그럼에도 이제와 새삼스레 전혀 새롭지 않은 비망록을 핑계로 한 전 총리를 되살리려 하는 것은 177석의 거대여당이 되었으니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오만함의 발로임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움직임은 민주당이 한 전 총리를 구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부터다.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한 전 총리의 뇌물수수 혐의 중 일부를 법원이 인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고(故) 한만호 전 한신건영 사장의 증언이 검찰의 강압에 의해 조작됐다고 주장한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100%
  • 코스피 : 2994.98하락 75.1123:59 02/24
  • 코스닥 : 906.31하락 30.2923:59 02/24
  • 원달러 : 1112.20상승 1.623:59 02/24
  • 두바이유 : 64.48상승 0.1223:59 02/24
  • 금 : 63.54상승 2.2623:59 02/24
  • [머니S포토] 민주당 이낙연, 제약업계 국산 백신·치료제 전망 논의
  • [머니S포토] 학교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개선방안 발표
  • [머니S포토] 국회 운영위, 인사 나누는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 [머니S포토] '더현대 서울' 자연담은 백화점
  • [머니S포토] 민주당 이낙연, 제약업계 국산 백신·치료제 전망 논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