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날' 메디톡스… 오늘(22일) '메디톡신' 허가취소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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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주' 품목허가 취소 청문이 오늘(22일) 열린다. /사진=메디톡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메디톡신주' 품목허가 취소 청문이 오늘(22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 4일 열릴 예정이던 메디톡스 청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담당자의 개인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청문은 약사법 77조에 따라 의약품 허가 취소 결정 전 진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청문에는 메디톡스와 식약처 관계자만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메디톡스는 자신들의 입장을 소명한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17일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는 등 메디톡신의 원액정보를 허위로 기재하고 허가된 내용과 다르게 제조했다"며 메디톡신 50·100·150단위의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허가취소 절차에 착수했다.

지금까지 청문 이후 허가 취소 결정이 번복된 사례는 없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의 경우 청문 이후 15일 만에 허가가 취소됐었다.

이날 청문에서 허가가 취소될 경우 메디톡스와 식약처 간 소송이 예상된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19일 식약처의 메디톡신 잠정 제조·판매 중지 명령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메디톡신은 회사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만큼 허가가 취소되면 매출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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