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감소·수요기대' 겹호재에 6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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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감산 이행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 따른 수요 기대감으로 오름세로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43센트(1.3%) 상승한 배럴당 33.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34센트(1.0%) 상승한 배럴당 36.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약 500만 배럴 줄었다. 18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과 달리 재고가 감소한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취했던 제한 조치의 일부 완화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기대 등이 유가를 끌어올려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전일 미 원유재고가 감소했고 일부 외신이 주요 산유국의 감산안이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상승했다"며 "또한 각국의 경제 재개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고 사우디 등 일부 산유국이 6월부터 추가 감산에 나설 예정이라는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30.20달러(1.7%) 하락한 1721.90달러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금은 미·중 갈등에도 일부 경제지표 개선에 하락했다"며 "미국 주간 고용지표와 마킷이 발표한 미국과 유로존의 체감경제지표가 이전치보다 개선된 영향이다"고 분석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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