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비밀병기는 50센트?… 팬들 '폭소'

 
 
기사공유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이 22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래퍼 50센트의 사진. /사진=트위터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 속 유쾌한 농담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메츠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의 2020시즌 계획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유명 래퍼 50센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50센트는 메츠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가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한다.

이는 50센트와의 인연을 빗댄 농담이다. 50센트는 지난 2014년 5월 열린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래퍼 50센트가 지난 2014년 5월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메이저리그 경기 전 시구를 펼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당시 그는 왼손으로 힘차게 투구했으나 공은 포수에게서 한참 떨어진 카메라맨을 향해 날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시구는 미국 'ESPN'이 선정하는 '스포츠 최악의 순간'에서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보다 1달여 지난 6월에는 메츠 홈구장 시티 필드에서 열린 50센트 콘서트 도중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콘서트는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이후 진행됐는데 관중석에 남아있던 양 팀 팬들이 술에 취해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메츠 구단의 농담에 팬들도 유쾌하게 화답했다. 현지 팬들은 50센트가 보여줬던 시구 모습을 계속 댓글로 다는가 하면 "50센트는 매우 용감한 사람이다. '메츠'라는 단어로 얼마나 많은 나쁜 말을 라임을 맞출지 예상이나 하겠나", "절대 그러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64.17하락 23.7618:01 07/07
  • 코스닥 : 759.16하락 0.7418:01 07/07
  • 원달러 : 1195.70하락 0.118:01 07/07
  • 두바이유 : 43.10상승 0.318:01 07/07
  • 금 : 43.66상승 0.9818:01 07/0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