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단지 잡아라… 연내 영동·영서 분양물량 2010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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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영서의 연내 분양물량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연내 강원지역 분양시장에서는 영동과 영서지방의 분양물량이 최저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오랜 기간 내 집 마련에 목마른 수요자들은 다시 한 번 알짜 단지를 골라 나서야 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날부터 연말까지 강원지역의 분양 예정물량은 총 4곳, 2423가구(임대 포함, 지역주택조합 제외)에 이른다.

이는 지난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10년(5~12월까지)의 분양물량(2483가구) 이후 최저치다.

영동과 영서지방으로 나누었을 때는 ▲영동지방 1곳 568가구 ▲영서지방 3곳 1855가구가 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시기별로는 ▲5월 1곳 1215가구 ▲6월 1곳 568가구 ▲8월 1곳 287가구 ▲10월 1곳 353가구 등이다.

영동과 영서지방은 정주여건, 개발호재 등에 따라 매매, 전세가에서 영동이 높고 영서는 낮은 ‘동고서저’ 경향을 보인다.

실제 굵직한 개발호재 중 하나인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을 기점으로 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강릉, 속초를 기점으로 삼는 등 영동지방이 강원도 내 시장을 주름잡는 상황이다.

시세 또한 엇갈린다. 전날 기준 이들 지역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살펴보면 영동지방이 466만5000원이며 영서지방은 영동지역 대비 2.45% 높은 478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가는 영동지방이 3.3㎡당 330만1000원이지만 영서지방은 이보다 10.77% 낮은 298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동고서저’ 경향이 뚜렷했다.

업계 관계자는 “영동지방에는 민간분양, 영서지방에는 임대와 재개발이 주를 이룰 정도로 공급 측면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업체의 브랜드 단지 역시 영동지방에 치우쳐 있어 연내 영동지방은 실거주와 투자측면의 동시 만족을, 영서지방은 주거안정성을 중시하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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