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미중갈등 우려에 뒷걸음… 1%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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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미·중 갈등 고조에 대한 우려로 2000선을 넘지 못하고 1% 넘게 하락해 1970선에 머물렀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하락 폭을 키워 전 거래일보다 28.18포인트(1.41%) 하락한 1970.13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9377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78억원, 455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종목에서는 삼성전자(-2.40%), SK하이닉스(-2.52%), 삼성전자우(-2.19%), 셀트리온(-1.14%), LG화학(-0.13%), LG생활건강(-1.06%)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48%), 네이버(2.44%), 삼성SDI(0.30%), 카카오(4.00%)는 상승했다. 카카오가 언택트(비대면) 산업 성장 기대에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9위에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4포인트(1.04%) 내린 708.58로 장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매수는 개인이 주도했다. 개인은 28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5억원, 146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0위권 종목에서는 씨젠(2.43%), 알테오젠(4.18%), 에코프로비엠(2.56%)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30%), 에이치엘비(-0.58%), 펄어비스(0.67%), CJENM(-4.14%), 케이엠더블유(-3.73%), 스튜디오드래곤(-1.94%)은 하락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로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0.41%(101.78포인트) 내린 2만4474.1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948.51로 전일 대비 0.78%(23.10포인트)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0.97%(90.90포인트) 내린 9284.88로 폐장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홍콩을 두고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격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매물이 나와 하락했다"며 "유럽과 미국 증시에서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군들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을 주도해 한국 증시도 차익 매물 출회가 확대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윤경진 youn1@mt.co.kr  | twitter facebook

시장 앞에서 항상 겸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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