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세컨드하우스 수요 주목… 해양관광도시 수익형부동산 미래가치는?

 
 
기사공유
해양관광도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부산 광안리 해변 인근의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초저금리 기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부동산 투자자들이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더 집중한다. 그 중에서도 해양관광도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관광도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실주거 이외에 단기임대나 이른바 ‘세컨드하우스로’도 관심을 받는다.

해양레저관광을 즐기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 이들을 상대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

우리나라의 유명 해양도시는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해양자원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도 높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등 해양관광도시의 수익형부동산에 투자자는 물론 세컨드하우스 수요까지 가세했다. 국내 대표 해양도시로 꼽히는 부산, 여수 등이 이에 해당된다.

부산 해운대 비치주거벨트에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의 완판을 시작으로 최근 용호동에 공급된 ‘빌리브 센트로’까지 청약 마감 행진이 이어졌다. ‘빌리브 센트로’는 총 392실 모집에 1만496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8.16대1, 최고 616.63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여수의 웅천지구 역시 최근 공급된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평균 6.2대1), ‘여수 웅천 꿈에그린’(평균 8.02대1),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평균 80.3대1) 등의 주거시설이 모두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해양관광도시의 수익형부동산은 다양한 레저관광 인프라를 비롯해 조망, 쾌적한 환경 등을 누릴 수 있는 희소성으로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며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 외에도 증여와 절세를 위해 구매하고자 하는 자산가와 세컨드하우스 수요까지 주목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022.86하락 5.6809:53 05/29
  • 코스닥 : 712.62상승 3.8709:53 05/29
  • 원달러 : 1239.60보합 009:53 05/29
  • 두바이유 : 35.29상승 0.5509:53 05/29
  • 금 : 33.17하락 1.3109:53 05/29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