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숨겨진 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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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작년 한해 드론을 활용하여 18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 발굴로 최근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숨어 있던 시 재산을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수원시
남양주시(조광한 시장)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해 180억원 상당의 은닉재산 발굴로 공유재산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숨은 시 재산을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하는 공공시설(도로, 공원)로 시가 22억원 상당의 재산이다. 2010년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0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됐던 토지를 재산관리팀에서 찾아 시로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시는 숨겨진 토지를 찾기 위해 빅데이터를 주로 활용했다. 먼저 시에서 보유중인 공유재산시스템상 재산자료, 지적전산자료, 도시계획시설사업 등 각종 인·허가 자료와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직접 방문해 받은 등기정보자료를 모든 토지관련 빅데이터 자료와 매칭한 결과 불일치된 재산을 확인해 발굴할 수 있었다.

소유권확보 과정에서 등기상 압류가 잡혀 소유권보존등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압류 기관에 지속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관련근거 자료를 갖고 이해 설득시키는 등 압류가 해제되기까지 재산관리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전기수 재산관리팀장은 “아직까지 소유권이 시로 이전되지 않은 재산을 꼭 찾는다는 사명감으로 신기술을 접목해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토지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근거로 1995년 1월1일 남양주시 개청 이후 아직까지 등기상 남양주군, 미금시로 표시된 재산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남양주=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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