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 중국 기관·기업 33개 '블랙리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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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들이 베이징 정부가 제공하는 차량을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주중한국대사관
미국 상무부가 중국 기관과 기업 33개를 미국과의 수출거래 제한목록인 일명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소수민족 인권탄압을 한 9개 기관과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린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 기업에 상품과 기술을 판매하는 미국 기업은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0월에도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침해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28개 중국 기관과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미 상무부는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관련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된 중국 기관·기업 24개도 수출거래 제한목록에 추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목록에는 ▲인공지능(AI) 기업 '넷포사' ▲사이버 보안업체 '치후360' ▲로봇스타트업 '클라우드마인즈' 등이 포함됐다.

로이터와 AFP는 미국의 이번 제재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을 의식한 움직임이라고 보도했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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