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지역 내 첫 분양 단지 인기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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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첫 선을 보이는 분양 단지의 인기가 높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지역 내 첫 출사표를 던지는 건설업체의 브랜드아파트가 주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역 내 첫 브랜드아파트는 상징성이 큰 데다 건설업체가 해당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상품성에 공들인 경우가 많다.

지역 주민에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고 성공적인 후속 분양을 위함이다.

지역 내 첫 진출 아파트는 이 같은 상품성과 희소성을 앞세워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 반도건설이 전남 광주 첫 진출이었던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분양 당시 고객 맞춤 설계와 차별화된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내세운 우수한 상품으로 주목 받았다. 그 결과 최고 1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8월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에서 첫 선을 보인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도 평균 6.23대1, 최고 23.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광양시 최초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매매가도 높게 형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시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차’는 올 초 전용면적 84.96㎡(9층)가 7억43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대비 4억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 첫 선을 보인 ‘장암 더샵’도 올 초 전용면적 84.49㎡(11층)가 4억7091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보다 9000여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지역 내 첫 공급 물량은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조경 등 상품성이 우수해 지역민의 관심이 높고 희소성도 높다”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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