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뚝… 6년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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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글로벌스마트폰 판매량이 19% 줄었다. 분기판매량은 2억9490만대로 6년만에 3억대 밑으로 내려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글로벌스마트폰 판매량이 19% 줄었다. 분기판매량은 2억9490만대로 6년만에 3억대 밑으로 내려갔다.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스마트폰 판매량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영향을 받아 1년 전 기록한 3억4100만대보다 13% 줄어든 2억9490만대를 기록했다. 분기당 판매량이 억대를 밑돈 것은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제조사별 판매량은 큰 폭의 변동을 관측하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20%의 점유율로 선두를 유지했고 화웨이 17%, 애플 14% 순으로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샤오미 10%, 오포 8%, 비보 7%, 레노보·리얼미·LG전자가 각각 2%를 기록했다.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제조사 판매량이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미국과 인도 시장에서 고전하며 전년동기 판매량이 18% 감소했고 최대시장 중국에서 직격탄을 맞은 화웨이는 판매량이 1년만에 20.6% 줄었다. 애플은 판매량이 5% 감소하면서 나름 선방했지만 판매량 감소세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샤오미와 리얼미는 인도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각각 2970만대와 720만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타룬 파탁 연구원은 “상황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교체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가폰 중심으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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