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아스날에 쿨리발리 추천 "반다이크 효과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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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푸른색 유니폼). /사진=로이터
영국 현지 매체가 아스날에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를 추천했다.

런던 지역매체 '풋볼 런던'은 26일(현지시간) 아스날의 중앙수비수 영입 추진 계획을 전하며 후보자들을 소개했다.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강도 높은 선수단 개편을 목전에 뒀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메수트 외질 등 기존 선수단의 핵심 선수들이 저마다 이적설이나 방출설에 휘말려있다. 오랜 기간 안정감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수비진 혁신도 주된 과제다.

당초 아르테타 감독은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와 연결됐다. 움티티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전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빼앗긴 탓에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하지만 발베르데가 경질되고 키케 세티엔 신임 감독이 움티티를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움티티는 스페인에 잔류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아스날과 연결되는 중앙수비 자원을 전했는데 이 중 쿨리발리가 가장 주목받는다. 187㎝의 단단한 체구가 돋보이는 쿨리발리는 제공권과 스피드를 모두 갖춘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2014년 나폴리로 이적한 이후 줄곧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세리에A는 물론 유럽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유럽 유수의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매체는 "아스날이 가격을 지불할 수만 있다면 쿨리발리는 진짜 재능이다"라며 "쿨리발리는 아직 다른 팀과 이적 관련 움직임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이 점이 아르테타에게는 도전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라고 평가했다.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사진=로이터
특히 쿨리발리를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에 비유하며 "쿨리발리같은 파워풀한 수비수는 유럽 내에서도 손에 꼽는다. 아스날이 쿨리발리를 데려온다면 리버풀이 반 다이크를 영입한 것과 같은 효과"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8년 1월 리버풀로 이적한 반 다이크는 이후 리버풀 수비진의 핵심으로 급부상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에 큰 역할을 맡았다.

문제는 걸림돌이다. 이적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에 따르면 쿨리발리의 몸값은 5600만유로(한화 약 760억원)로 평가받는다. 코로나19에 따른 재정 위기로 몸값이 다소 떨어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한 팀이 지불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최근 이적시장에서 연이은 지출로 주머니를 졸라매야 하는 아스날이 어느 정도 이적료를 내놓는지에 따라 쿨리발리의 이적 가능성이 좌우된다.

매체는 쿨리발리 외에도 다요 우파메카노(RB라이프치히), 다니엘레 루가니(유벤투스), 윌리 볼리(울버햄튼)의 아스날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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