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도 주목하는 상가 투자…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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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로 상가가 대체 투자처로 주목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상가. /사진=김창성 기자
지속적으로 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된 데다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체 투자처로 상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1.83%에서 4분기 2.10%로 0.27%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2.13%에서 2.43%로 뛰며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7.34%로 정기예금 대비 수익률이 월등히 높았다.

상가는 부자들 사이에서도 유용한 투자수단으로 꼽힌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 부자보고서’(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부자들의 자산규모별 부동산 포트폴리오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은 전체 비중의 48%를 차지하는 상업용부동산으로 조사됐다. 이어 ▲거주목적주택 30% ▲투자목적 주택 14% ▲토지 8% 순이었다.

100억원 이상의 자산가의 경우 평균보다 훨씬 높은 55%의 상업용부동산 비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규제와 제로금리 여파로 상가를 대체 투자처로 주목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짚었다. 이어 “상가 중에서도 역세권 입지의 상가 투자가 가장 주목된다”며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상권 형성이 수월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공실 위험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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