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정답은 부동산?… 1분기 관련창업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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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속 부동산 관련 창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올 1분기(1~3월)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졌음에도 창업기업은 전년대비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 요인에는 주택임대사업자등록 의무화에 따른 부동산업 창업이 활발했던 것이 꼽힌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신규 창업은 46만299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1243개)보다 43.9% 늘었다.

중기부는 연 초 부동산업 창업이 급증하면서 전체 창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0.2%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부동산업 창업은 3월 들어 증가세가 둔화됐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20만5122개, 44.3%) ▲도·소매업(9만1166개, 19.7%), 숙박·음식점업(4만586개, 8.8%), 건설업(1만7777개, 3.8%) 순이다.

부동산업의 경우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과세를 위해 임대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을 의무화한 것이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등록을 집중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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