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바라본 무리뉴는? "친절하고 매일 웃는 긍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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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평가를 내렸다. /사진=로이터
손흥민이 반 년 가량을 함께한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6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 부임 6개월차를 맞아 구단 선수들이 무리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정리했다.

지난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경질된 무리뉴 감독은 이후 방송 해설가로 등장하는 등 야인 생활을 했다. 2019-2020시즌 초반 토트넘 홋스퍼가 부진을 이어가자 구단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를 데려왔다.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일정 수준 성적 반등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0위권 밖에 있던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권까지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올해 초부터 해리 케인, 손흥민 등의 부상이 이어져 리그 중단 전까지는 다소 주춤했다.

6개월 동안 지내면서 선수들이 느낀 무리뉴는 어떤 사람일까. 이에 대해 손흥민은 "무리뉴는 매우 친절하다. 그는 항상 웃고 선수들에게 농담을 던진다"라며 "이런 긍정적인 분위기는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또 "(팀원) 모두가 경기 전 긍정적이다. 무리뉴 감독은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는 그와 함께해 정말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무리뉴 감독의 부임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은 "무리뉴는 솔직한 남자다"라며 "그는 누군가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 사람에게 이를 말한다. 덕분에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미디어로 인한 선입견이 생길 수 있으나 그는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그와 매일 훈련장에서 만나는 건 특권"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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