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까지 감독 같아"… 다이어, 차기 감독 후보로 '베르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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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얀 베르통언.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가 팀 내 잠재적인 감독 후보로 수비수 얀 베르통언을 꼽았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다이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토트넘)은 이미 잠재적인 감독 후보를 데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이를 '제2의 글랜 호들'로 설명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였던 호들은 선수로서 12년, 감독으로 2년을 토트넘에서 헌신했다. 호들은 팀 셔우드와 더불어 선수와 감독으로 토트넘에 적을 둔 유이한 인물이다.

다이어가 현 선수단 중 감독 재목으로 꼽은 이는 베르통언이다. 베르통언은 지난 2012년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8년 동안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나이가 들며 기량 하락이 두드러졌고 계약 만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나 팀 내 영향력은 여전히 크다.

매체는 "베르통언의 리더십과 지능, 열정, 그리고 갈망이라면 그를 조만간 토트넘 터치라인에서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라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다이어가 전한 바에 따르면 베르통언 본인은 이 가능성을 높게 점치지 않고 있다. 다만 다이어는 "베르통언은 (감독이 되기 위한) 모든 구성요소를 갖췄다. 그는 축구를 사랑하고 항상 경기를 시청하며 지능적이다. 말도 잘하는데다 모든 이들이 그를 존중한다. 헤어스타일까지 감독같다"라고 농담을 섞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다이어는 베르통언 이외에도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공격수 해리 케인, 수비수 벤 데이비스 등을 잠재적 토트넘 감독 자원으로 꼽았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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