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리버풀 이적설 재점화?… "그들의 성공은 클롭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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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이끄는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로이터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킬리언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이하 PSG)의 리버풀 이적설이 다시 재점화됐다.

2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미러'를 인용해 "음바페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을 찬양하면서 리버풀 이적설에 기름을 부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극강의 모습을 선보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25점차라는 큰 격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포함하면 현 시대 최고의 축구팀 중 하나로 손색이 없다.

이는 상당 부분 클롭 감독의 영향이 컸다. 지난 2015년 리버풀에 부임한 클롭 감독은 명성에 맞지 않게 중위권을 전전하던 구단을 천천히 탈바꿈시켰다.

클롭 감독은 특유의 게겐 프레싱 전술을 리버풀에 서서히 녹여냈다. 여기에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 미드필더 파비뉴, 공격수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 등이 지속적으로 보강되며 리버풀 선수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파리 생제르망 공격수 킬리언 음바페. /사진=로이터
음바페는 이런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행보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치 기계(Machine) 같다"라며 "그들은 정말 쉽게 이기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렇게 이기기는 쉽지 않다. 리버풀이 보여준 것 같은 퍼포먼스는 그냥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라며 "그들의 무자비한 모습은 강도 높은 훈련과 매우 좋은 감독을 둔 덕분"이라고 극찬했다.

음바페는 자국 출신 레전드인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된다. 하지만 리버풀도 음바페의 잠재적 행선지로 현지에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린다. 클롭 감독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모든 클럽이 음바페와 계약할 기회를 노린다"라고 인정하며 그를 향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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