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되찾은 무리뉴, "손흥민에 케인까지 모두 회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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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왼쪽 3번째)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주전 공격수들의 부상 회복에 힘입어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왔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백기를 최소화하고자 선수단 모두 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올 초 부상 악령에 시달렸다.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주축 공격수 해리 케인이 1월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어 2월에는 손흥민마저 오른팔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케인에 손흥민까지 빠져버리자 토트넘의 성적은 급격히 하락했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 부임 초기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권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두 선수가 빠져버리며 리그 순위가 8위까지 떨어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RB라이프치히(독일)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두 선수 모두 코로나19 공백기 동안 부상에서 회복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케인과 손흥민, 스티브 베르흐베인과 시소코까지 모두 돌아왔다"라며 "몇 주 동안의 일반 훈련을 진행하면 선수들은 모두 경기를 치를 준비를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물론 선수들 모두 리그 재개시까지 완벽하게 몸을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다른 팀도 마찬가지다"라며 "우리에게 있어 최고의 상황이다. 라이프치히에게 패할 때까지만 해도 선발 11명을 채우는 것 마저 곤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에릭 라멜라와 델레 알리, 손흥민, 케인, 베르흐베인까지 모두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국 정부와 프리미어리그 측은 지난 19일부터 팀별로 소규모 그룹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다음달 중순에 리그를 재개하는 걸 목표로 한다. 훈련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리그가 재개할 때 토트넘 팬들은 오랜만에 '온전한 베스트11'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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