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주택 인허가 11% 감소… 서울은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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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1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1884가구로 전년 동월(3만5616가구) 보다 10.5% 감소했다.

다만 서울은 434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은 1만413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5.2% 급감했고 지방은 1만7753가구로 28.5% 늘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2616가구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268가구로 전년 대비 22.2% 줄었다.

반면 4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7318가구로 전년 동월(3만6389가구) 대비 30.0%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도 전국 2만5772가구로 전년 동월(1만4760가구) 대비 74.6% 늘었다.

국토부는 주택건설 실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실물경기 침체가 확대될 경우 주택 인허가 및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상황을 예의주시 할 방침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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