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방역 기준 '와르르'… 신규 79명 중 지역감염 6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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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3일만에 최다 수준인 79명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경기도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지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3일만에 최다 수준인 79명을 기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난 27일보다 79명 증가한 1만1344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69명으로 지난 27일과 동일하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7%다.

오전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일부터 5월28일까지 '9→6→13→8→3→2→4→12→18→34→35→27→26→29→27→19→13→15→13→32→12→20→23→25→16→19→40→79명'으로 연일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5일 81명 이후 53일만에 최다 수준이다. 규모만 놓고보면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던 때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45명으로 총 완치자 수는 1만340명 완치율은 91.1%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735명으로 지난 27일보다 3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9명 중 68명은 지역에서 발생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었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68명에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확진자와 가족감염 사례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현황은 ▲서울 22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대구 2명 ▲충남 1명이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첫 확진자는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여·43)다. A씨는 지난 9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시의 한 뷔페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방역당국은 이태원발 감염 가능성 이외에 지역유입 감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물류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부천에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성이 없는 지역 발생 확진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증상이 가장 빠르게 확인된 확진자는 A씨다.

이날 해외발 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입국검역과정에서 7명이 확인됐고 서울이 2명, 부산과 경북이 각 1명씩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 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344명의 지역은 ▲대구 6880명 ▲경북 1379명 ▲서울 826명 ▲경기 795명 ▲인천 180명 ▲충남 146명 ▲부산 145명 ▲경남 123명 ▲충북 60명 ▲강원 56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529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86만8666명이며 그중 83만495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2370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정소영 wjsry21em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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