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경제성장률 -0.2%… 코스피, 2020선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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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66포인트(-0.13%) 하락한 2028.5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84포인트(2.19%) 내린 708.75에 마감했다./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한은의 경제성장률 하향 발표에 하락 전환하며 2020선으로 밀렸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6포인트(-0.13%) 하락한 2028.5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284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5억원, 2415억원을 순매수 했다.

이날 코스피는 15.88포인트(0.78%) 오른 2047.08에 출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2050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한은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0.2%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전환했다. 한은이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만약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시현된다면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 이후 첫 역성장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3.07%), 네이버(5.25%), 삼성전자우(1.28%), 카카오(2.5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8%), 셀트리온(-0.94%), LG화학(-1.77%), 삼성SDI(-1.64%), LG생활건강(-0.3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4포인트(-2.19%) 하락한 708.75를 기록했다. 개인은 3447억원은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8억원, 2379억원을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알테오젠(2.95%), 씨젠(5.41%), 셀트리온제약(1.41%)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14%), 에이치엘비(-0.86%), 펄어비스(-2.85%), CJ ENM(-2.17%), 에코프로비엠(-3.61%), 케이엠더블유(-2.37%), 스튜디오드래곤(-2.4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한국은행 금리인하와 이주열 한은총재의 기자회견 이후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축소되며 하락 전환했다"며 "올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0.2%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경기 위축 우려가 확대돼 상승폭을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손희연 son90@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손희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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