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씨 살아나는 포스코 용광로… 해외 전공장 가동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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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인도 코일센터./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과 철강 수요 부진으로 연쇄적으로 중단됐던 포스코의 해외 생산이 29일부터 모두 정상화됐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 가공센터가 이날 가동을 재개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가공센터는 생산이 멈춰있던 마지막 공장이었다. 현재 포스코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이탈리아, 터키 등 전세계 13개 국가에 생산법인 13개, 가공법인 25개 총 38개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법인은 쇳물을 만드는 공장이다. 가공법인은 해외 현지나 한국에서 수급한 철강제품을 고객사 요구에 맞게 한 차례 절단하는 공장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코로나19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해 비상대응계획을 세우고 위기관리 메뉴얼을 프로세스화해서 해외생산·가공센터에도 적용하는 식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왔다. 포스코 관계자는 "POSCO-CWPC가 조업재개를 준비하며 겪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방역 경험을 메뉴얼화하여 다른 해외법인에도 적용했다"며 "아직은 일부 부분 가동중에 있는 해외 공장도 조속히 100% 정상 가동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조업이 중단됐던 현대제철의 해외 자동차강판 가공공장도 지난 26일부터 멕시코의 스틸서비스센터(SSC) 재가동을 끝으로 모두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멕시코SSS는 3월 말 문을 닫은 후 2개월 만에 조업을 재개한 것이다. 현대제철은 중국, 미국, 러시아, 인도, 멕시코, 체코, 슬로바키아, 브라질에 총 14개의 SSC를 두고 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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