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수 없다면 즐기자… '마스크도 패션' 미국서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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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왼쪽)이 마스크를 쓴 채 공항에 내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왼쪽)이 마스크를 쓴 채 공항에 내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에서 마스크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정치인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여성 정치인들이 옷 색깔과 완벽하게 맞춘 마스크로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디자이너가 특별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방카는 평소 마스크 착용을 경시하는 부친과 달리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방카 보좌관의 마스크를 디자인한 이는 유명 액세서리 디자이너 렐레 사도피다. 그는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이 착용한 헤어밴드를 만들기도 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스카프 형태의 마스크를 쓴 채 의회 복도를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스카프 형태의 마스크를 쓴 채 의회 복도를 지나고 있다. /사진=로이터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공식 행사에 등장할 때마다 옷 색깔에 맞는 화려한 마스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마스크의 패션화는 패션 브랜드에게 좋은 기회다. 중저가 브랜드의 경우 마스크는 나날이 감소하는 의류 매출을 만회할 통로다. 메이드웰, 렌트 더 런웨이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는 패션용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

프라다, 루이비통 등 고급 패션 브랜드는 이미지 차원에서 마스크 시장에 관심을 갖는다. 이들 명품 브랜드는 전문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를 만들며 이미지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셜미디어(SNS) 분석 플랫폼 리슨퍼스트미디어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트레이시 데이비드는 "일류 패션 브랜드에 있어서 마스크의 필요성은 더 많은 선행 기회를 뜻한다"고 말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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