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발 6명 추가 총 108명… 확산세 주춤에도 "안심 못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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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쿠팡 물류센터가 폐쇄됐다. 방역당국은 쿠팡,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이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스1
방역당국은 쿠팡 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음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져 자칫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0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쿠팡 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는 총 108명"이라고 말했다. 전날 낮 12시 기준 102명과 비교하면 6명 늘어난 것이다.

쿠팡발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진 모습이다. 총 108명의 확진자 중 73명은 물류센터 직원이다. 나머지 35명은 해당 직원들과의 접촉 이후 감염된 사례다.

이태원 클럽발도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수가 2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낮 12시 기준 266명과 비교하면 3명 늘어난 것이다. 총 266명의 확진자 중 96명이 클럽 방문자다. 이들과 접촉한 감염사례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쿠팡 물류센터와 이태원 클럽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음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발적인 지역발생이 끊이질 않고 있는 탓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 광주시 행복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후 2시 기준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28일 인천에 거주 중인 연세나로 학원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가족과 직장동료 그리고 수강생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지완 lee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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