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오승환, 볼스피드 여전히 '어마어마'

 
 
기사공유
오승환이 조만간 1군 복귀할 예정이다./사진=뉴스1

1군 복귀를 앞둔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시속 140㎞대 후반의 빠른 공을 던지며 건재를 과시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승환은 6월 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현재 오승환은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최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쳤으며 훈련 내내 150㎞/h에 육박하는 구속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2016년 1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시 해당 시즌 총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 처분을 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8월 6일 오승환은 6년 동안의 해외생활을 정리하고 KBO리그 원소속구단 삼성과 계약했다. 삼성이 2019시즌 102경기를 치른 시점이었다. 오승환은 42경기 징계를 2019년에 삼성라이온즈 잔경기에서 뛰며 소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은 미뤄졌지만 5월 5일 개막 후 삼성은 단 한 경기도 미루지 않고 5월 30일까지 23경기를 치렀다. 오승환은 5월 31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을 포함해 팀이 7경기를 더 소화하면 출장 정지 징계에서 벗어난다.

오승환은 여전히 한국 최고 마무리 투수로 꼽힌다. 오승환은 한국 삼성 라이온즈(2005∼2013년)에서 277세이브, 일본 한신 타이거스(2014∼2015년)에서 80세이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년간 42세이브를 거둬 한미일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그는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가 화두에 오를 때마다 "동일한 리그에서 세운 기록이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자동차 철강 조선 담당 전민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100%
  • 0%
  • 코스피 : 2183.76하락 18.1218:01 07/16
  • 코스닥 : 775.07하락 6.2218:01 07/16
  • 원달러 : 1205.60상승 5.118:01 07/16
  • 두바이유 : 43.79상승 0.8918:01 07/16
  • 금 : 44.18상승 1.418:01 07/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