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민호, 25년전 비밀 풀었다… 자신 구해준 복면 속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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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민호가 또 다른 자신의 존재를 알아채면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그는 대한제국의 김고은이 술에 탄 약을 먹고 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사진=더킹
'더킹' 이민호가 또 다른 자신의 존재를 알아채면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그는 대한제국의 김고은이 술에 탄 약을 먹고 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어릴 적 자신을 구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이었음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을(김고은 분)은 이곤에게 "이림(이정진 분)의 대숲을 찾을 것 같다. 기억나는 단서가 있어서 쫓아봤는데 내가 정신이 들었던 숲을 찾았다. 그 근처에 대숲이 있는지는 더 찾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곤은 "차원의 문이 열리는 순간 시간이 멈춰. 횟수가 거듭될수록 멈추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 이젠 한 시간도 넘게 멈춰"라며 사람을 세우면 오히려 그들이 위험해진다고 전했다.

정태을은 "시간이 그렇게 오래 멈춘다고?"라며 그에게 다가가 포옹을 했다. 그러면서 "그 시간 동안 당신은 혼자겠구나"라며 안쓰러워했다. 이곤은 "몇 번은 자네가 함께 있었다"라고 답했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온 정태을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루나(김고은 분)가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혼란에 휩싸였다.

이어 정태을은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루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태을은 "너나 누군지 알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 만나야지. 어디야? 너 나 보러 온 거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루나는 "큰일 날 소리 하네. 지금 너 나 만나면 죽어. 안 만난 걸 감사해"라고 말했다. 루나는 "곧 보자"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정태을은 이곤에게 "한참 전에 사 놓은 건데 이거 받아 가라고. 그 핑계로 한 번 잡아볼까 싶어서 사놨다"라며 "시커멓고 입으면 누군지 모르겠고 그런 기준으로 산 거다"라며 검은색 잠바를 건넸다.

이곤은 조영(우도환 분)에게 정태을이 선물해 준 옷을 꺼내 보이며 "내가 이 세계에서 눈에 안 띄길 바라는 누군가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조영은 이곤에게 술 한 잔을 하자고 권하며 소주를 사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이곤은 정태을이 선물해 준 옷을 입어봤다. 그 때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고 정태을이 술을 사들고 방문했다. 두 사람은 마주 보고 앉아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고, 정태을을 한참 바라보던 이곤은 그가 정태을이 아닌 루나라는 것을 알아챘다.

이곤은 "자네 눈 속에는 불안이 있군, 정태을에게는 없는 것. 자넨 정태을이 아니군"이라고 말했고, 루나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이곤은 루나가 가지고 있던 정태을의 신분증을 들고 거울을 쳐다봤다. 그러던 중 과거 검은색 옷을 입고 자신을 구해줬던 사람이 떠올랐고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곤은 루나가 술에 탄 약에 휘청거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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