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증' 보험설계사 3만여명… 연봉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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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열린 우수인증설계사 시상식 모습./사진=생보협회
보험업계가 보험 상품의 완전 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1919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연간 불완전판매 건수가 0건이며 계약 유지율도 80~90%에 달한다. 평균 연봉은 1억원 수준이다. 

생명보험협회는 9만2000명의 생보설계사 중 1만3839명을, 손해보험협회는 손보설계사 10만9000명 중 1만8080명을 뽑았다. 두 협회는 올해 4~5월 보험사에서 우수인증설계사 신청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이다.



보험 'KS마크' 아시나요


2008년부터 생손보협회가 운영 중인 우수인증설계사는 보험상품 '완전판매'라는 제도도입 취지를 고려해 동일회사에 3년이상 재직하고 계약 납입 13회차 유지율이 90%, 25회차 유지율은 80%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특히 우수인증설계사는 인증서를 발급받고 명함이나 가입설계서에 우수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우수설계사는 인증 로고를 명함, 보험안내서 등에 인쇄해 영업에 활용한다.
이에 보험가입자라면 해당 설계사에게 인증마크 여부를 묻거나 안내서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수여받은 후 약 1년이다.
우수인증 설계사 로고.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상품은 장기 유지가 필요하고 판매자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고도로 요구된다"며 "우수인증마크는 설계사에게 일종의 KS(품질인증)마크를 주는 것이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이 마크를 받은 설계사라면 안심하고 가입하면 된다"고 말했다.



우수설계사, 평균 '50대·14년' 일해


생보사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연령은 51.7세다. 지난해보다 0.3세 떨어졌다. 평균등록기간은 14.4년이고, 13회·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7.7%와 91.9%로 높다. 불완전판매건도 0건이다.

연평균소득은 9568만원이다.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중 5회 이상 연속인증자는 3260명(23.6%)며, 2008년부터 13회 연속 인증받은 설계사는 147명(1.1%)다.

손보사 우수인증설계사는 평균연령 53.2세로 지난해보다 1.1세 늘었다. 평균등록기간은 13.9년이며 13회차 유지율은 96.2%다. 이들 역시 불완전판매 0건을 기록했고, 연평균소득은 1억484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37만원 늘었다. 5회 연속 인증자는 6701명으로 전체 인증자 중 37.1%였으며, 13회 연속 인증자는 848명(4.7%)이었다.

두 협회는 보험사와 함께 인증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 대외적 신뢰유지를 위해 홍보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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