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다시 30명대로… 인천 종교행사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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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35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35명 추가 발생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일 중대본 회의에 앞서 "물류센터 집단감염 이후 확진자 수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언제든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물류센터 사례와 같은 집단감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긴장된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0시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35명을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503명이 됐다. 지난달 29일 55명에서 30일 27명, 31일에는 15명으로 3일 연속 감소했다가 6월1일에는 30명으로 다시 늘어났다.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인천 18명 ▲경기 11명 ▲대구 1명이다. 이는 인천 부평 50대 여성 목사와 개척교회 부흥회에서 접촉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8명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확진자 중에는 지역 교회 목사가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35명 추가 발생했다. /그래픽=뉴스1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5명이었다.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순이었고 검역 과정이 2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7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치명률은 2.36%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503명의 지역은 ▲대구 6884명 ▲경북 1379명 ▲서울 862명 ▲경기 852명 ▲인천 224명 ▲충남 146명 ▲부산 147명 ▲경남 123명 ▲충북 60명 ▲강원 56명 ▲울산 52명 ▲세종 47명 ▲대전 46명 ▲광주 32명 ▲전북 21명 ▲전남 20명 ▲제주 15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536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92만1391명이며 그중 88만58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4058명이다.

박능후 1차장은 "확진자 수는 감소추세이지만 전파고리가 불분명한 사례가 증가하고 학원·종교 소모임 등 산발적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 방역 조치 사항 점검과 권역별 선별 진료 긴급지원팀 운영 방안, 여름철 해수욕장 방역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그동안 지역사회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해 단기간 다수 접촉자가 발생한 경우 기존 선별진료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능후 1차장은 "시도별 여건에 맞게 긴급지원팀을 운영하면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한층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 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준비상황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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