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100척 수주 조선 빅3 ‘활짝’, 연관 종목 26개까지 ‘붉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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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대우조선해양

국내 조선 빅3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활짝 웃었다. 조선 빅3가 100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특히 조선 빅3 영향에 조선 관련 업종 전체가 상승을 나타내는 붉은색 등이 켜졌다. 26개 종목 중 내림세를 나타내는 파란불은 하나도 없었다.

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조선 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평균 9.92%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은 한국의 조선 3사와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2027년까지 LNG선 건조슬롯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QP는 2027년까지 국내 조선 3사로부터 100척 이상의 LNG선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후 조선 빅3 주가는 급상승 중이다. 국내 빅3 중 삼성중공업이 19.0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8.37%, 현대중공업지주는 5.52%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조선 빅3에 영향을 받는 조선 업종들이 모두 오름세다. 케이에스피는 25.47% 오른 1675원에 거래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한라MS, HDS엔진, 인화정공 등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조선업종은 총 26개 종목 중 24개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2개 종목만 보합세로 나타났을 뿐 하락 종목은 하나도 없는 상태다.

카타르는 대규모 LNG 프로젝트를 추진해 기존 연산 7700만톤이던 생산규모를 오는 2027년 1억2600만톤까지 늘리기로 하면서 한국 조선업계가 가스전에서 캐낸 LNG를 실어 나를 선박을 수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이번 카타르 합의각서 체결 소식으로 조선업 주요 종목들의 주가는 상승은 당분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송창범 kja3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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