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FLEX… 제이지, 신문 전면광고 내며 "맞서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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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래퍼 제이지가 자국 내 주요 일간지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내용으로 신문광고를 게재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유명 래퍼 제이지(JAY-Z)가 사회운동가들과 함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한 항의 문구를 주요 일간지 전면광고로 게재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주요 일간지에는 '조지 플로이드에게 바치는' 전면 광고가 실렸다. 광고가 난 유력 일간지는 뉴욕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덴버 포스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등이다.

광고주는 제이지를 비롯해 플로이드 유족측 변호사와 여러 인종차별 근절 운동가, 법조인들이다. 플로이드의 사례처럼 경찰 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유족들도 동참했다.

검은 바탕의 지면에 실린 메시지는 지난 1965년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애리조나주 셀마에서 했던 유명한 연설의 일부분이다.

미국 유명 래퍼 제이지가 사회운동가들과 함께 자국 내 주요 일간지에 게재한 신문광고 내용. /사진=제이지 인스타그램 캡처
킹 목사는 이 연설에서 "나처럼 남자(인간)나이 36세가 되면 인생의 문 앞에 어떤 거대한 진실이 서게 된다. 정의롭고 옳은 것을 위해 일어서는 거대한 기회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남자는 옳을 일을 위해 일어서는 것을 거부할 때, 정의로운 일을 위해 일어서는 것을 거부할 때, 그리고 진실한 것을 위해 일어서는 것을 거부할 때 죽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여기서 경찰의 개에, 최루가스에, 그리고 그들(경찰)이 동원할 수있는 그 무엇에 대해서도 맞서 일어서자. 그리고 세상에 우리가 자유로워지기로 결심했다는 것을 알리자"고 호소했다.

세계적인 래퍼 제이지는 지난 2017년 기준 현금자산만 1조100억원으로 알려진 거물급 인사다. 마찬가지로 유명 가수인 비욘세의 남편이기도 하다.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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